한여름 무더위 속에서도 시원한 바람과 푸른 자연을 만끽할 수 있는 휴가를 계획하고 계시다면, 고지대에 위치한 골프장이 제격입니다. 이번 글에서는 더위를 잊게 해 줄 국내 고지대 골프장 7곳을 소개해드릴게요.
1. 강원도 알펜시아 700 골프클럽
해발 700m에 위치한 알펜시아 700 골프클럽은 한여름에도 평균 기온이 낮아 시원한 라운딩이 가능합니다. 평창의 탁 트인 경관 속에서 자연과 하나 되는 골프를 경험할 수 있어 휴가철 인기 명소로 손꼽힙니다.
2. 휘닉스파크 GC (평창)
해발 약 700m에 위치한 휘닉스파크 GC는 여름 평균 기온이 23℃로 시원합니다. 잭 니클라우스 설계의 전략적 코스와 리조트형 부대시설이 어우러져 가족 단위 골프 여행지로도 인기입니다.
3. 강원도 하이원 CC
해발 1,136m의 하이원 CC는 국내 최고 고지대 골프장으로, 여름철에도 25도 이하의 쾌적한 기온을 유지합니다. 백두대간의 청정 자연 속에서 라운딩을 즐길 수 있으며, 퍼블릭 코스 운영과 고지대 특유의 시원한 공기로 많은 골퍼들의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숙박 리조트와 부대시설이 잘 갖춰져 있어 가족 단위 여행에도 안성맞춤입니다.
4. 전북 무주 덕유산 CC
덕유산 자락 해발 약 900m에 위치한 덕유산 CC는 야생화가 만개한 자연주의 코스로, 시원한 삼림 속에서 힐링 라운딩이 가능합니다. 여름에도 평균 기온이 낮고, 주변 경치가 뛰어나 사진 찍기 좋은 골프장으로도 유명합니다.
5. 강원도 오투 CC
해발 약 1,100m 고지대에 위치한 오투 CC는 태백의 맑은 공기 속에서 시원한 여름 라운딩이 가능한 골프장입니다. 여름철 평균 기온이 낮고 안개가 자주 껴 신비로운 분위기를 자아내며, 구름 위 라운딩이라는 별명을 갖고 있을 만큼 독특한 경험을 제공합니다.
자주 묻는 질문 (FAQ)
Q. 고지대 골프장의 단점은 없나요?
A. 고지대는 기상 변화가 빠르고 갑작스러운 비나 안개가 낄 수 있어 날씨 체크가 중요합니다.
Q. 예약은 어떻게 하나요?
A. 대부분 홈페이지나 제휴 여행사를 통해 예약이 가능하며, 성수기에는 조기 예약이 필수입니다.
Q. 고지대는 초보자에게 적합한가요?
A. 대부분 페어웨이가 넓고 난이도도 다양해 초보자도 충분히 즐길 수 있습니다.
맺음말
더위를 피해 자연 속에서 여유를 즐기며 골프를 즐기고 싶다면, 고지대 골프장이 최고의 선택입니다. 강원도, 충북, 전북 등 국내에도 여름에 쾌적하게 즐길 수 있는 고지대 골프장이 많으니, 이번 휴가는 도심을 벗어나 특별한 골프 여행을 계획해 보세요.
다음 글에서는 '비수기 골프장 할인 정보'를 주제로 소개해드릴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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